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신비의 섬 - 우이도 (2)


목포에서 도초도(시목해수욕장)를 들어 우이도 가는 길에 찍은 멋진 사진을 글과 함께 게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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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내부

대략 이런 풍경이다. 현재 배안에서 입담좋게 몇가지 옷을 팔고 있는 아저씨를 사람들이 재밌게 쳐다보고 있다.

도초도 가는 배 안에는 매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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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도

우이도를 가는 길에는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섬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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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섬을 잇는 다리

팔금도와 안좌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여기 뿐만 아니라 도초에 비금 등등 총 10개의 섬들이 다리로 쭉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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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바라본 해안 경치

저기 보이는 솟아있는 막대기들은 김을 양식하는 곳이다.

섬들 참 많기도 하다. 그래서 다도해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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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의 보리밭

도초도는 벼농사와 보리농사 그리고 염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쌀 참 맛나다고 한다. 땅이 비옥한 탓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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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초도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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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

외양간에 가두지 않고 풀을 먹이나보다. 엉덩이 똥딱지가 전혀 없이 깔끔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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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리 해수욕장

여름에만 활발해 진다고 한다. 그 외에는 매점도 주변 화장실도 문을 닫는다.

 곳곳에 정자가 있어 발을 쉬기 좋다. 해변의 모래는 A급 너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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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목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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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목리 해수욕장의 파씻는 아이

파닥파닥 뛰어와서 바닷물에 파를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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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사랑 6호

우이도로 가는 배다 나름대로는 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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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사구(우이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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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사구

올라가다 보니 이런 형태로 생긴 모래무더기가 많다. 바람이 그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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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사구(모래언덕)

원래는 이 모래언덕을 누구나 오를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왕래가 많이지면서

자연보호 차원에서 이 모래언덕을 오르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음으로 입구 표지판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저 발자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규제를 지키는 사람은 없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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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사구 정상의 돌무더기

멀리서 보기엔 금방일듯한데...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이 의뢰로 경사가 심해서 좀 힘들다.

특히 여름 한낮에는 달궈진 모래때문에 도저히 한번에 올라가기가 힘들다. 반대로 내려오는 것은 금방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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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사구에서 바라본 해변과 마을전경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이 돈목마을이다. 저 해변 대한민국 최고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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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배(FRP)와 에메랄드 빛 바다

서해 바다는 짙은 회색 내지 갈색일거라 생각은 버려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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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잔잔한 바다

난 이 바다를 보면 왠지 자꾸 슬퍼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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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마을에서 내려다 본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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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장에서 올려다 본 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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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주변에서 풀을 뜯는 흑염소들

마을 뿐 아니라 섬 곳곳에 흑염소들이 방목되고 있다. 저 흑염소가 우이도 특산물이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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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 건너편에 보이는 우이도의 명소.. 모래언덕..

보기에는 별로 높아 보이지 않지만 저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까마득한 느낌이 든당.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인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진 느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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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위에서 바라 본 해변의 모습..1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 날 저 바다를 바라보면 물속까지 훤히 보인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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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위에서 바라 본 해변의 모습..2

썰물 때 저 해변의 모래 속을 잘 뒤져보면 쉽사리 어여쁜 조개를 잡을 수 있다.

국 끓여먹어도 상당히 맛있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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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오른쪽 길을 걷다가 만나는 또 다른 멋진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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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높은 산쪽으로 걷다가 내려다 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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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구 되지 않지만 교회도 있고 24시간 슈퍼도 있고 집집마다 민박을.. 시설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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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선착장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이 사진은 방향이 별로 좋지 않지만 좀 더 오른쪽으로 가서

저 섬 왼쪽 끝에 홀로 서 있는 노송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밖에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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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필요없는 풍경..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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