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3일 화요일

'사랑을 시작하기전에...'


'사랑을 시작하기전에...'


절대로... 많은것을 바라지 마세요.
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버리거든요.

절대로... 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하고 힘들어 하는건 필요없는 여백일 수 있거든요.
그 시간만큼 서로 기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여백을 두지마세요.

절대로... 너무 많이 표현하지 마세요.
아껴두는 것도 때로는 꼬옥 필요하답니다.
너무 흔한건 가치가 없는 법이니까요.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름은 이별의 화근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행복이 두배가 되거든요.
쉽게 지치고, 쉽게 싫증이 나지 않도록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절대로... 단계를 뛰어넘지 마세요.
1단계 다음엔 2단계가 있어야 하고 2단계 다음엔 3단계가...
단계를 뛰어넘게 되면 그만큼의 설레임과 기쁨이 감소한답니다.

절대로... 좋아하는 사람의 일상에 많이는 간섭하지 마세요.
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자유를 절망하게 되면 그때부터 이별이 될지 모르니거든요.

절대로...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를 들추지 마세요.
어떤 사랑을 했건, 어떤 이별을 했건, 잊었건, 잊지못했건,
인정해주고 이해해주고 함꼐 나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사랑은 없을테니까요.

절대로... 비밀은 너무 많이는 갖지 마세요.
비밀이 하나도 없다면 그건 실망스런 일일수 있어요.
그치만 비밀이 너무 많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되어버린답니다.
많은 부분을 그 사람과 함께 할때 서로가 행복감을 느낄수 있으니까요.

절대로... 하루에 단 한번의 연락이 없으면 안되요.
그 사람이 잘지내고 있는지, 어려운 일은 없는지
좋아하는 사람의 안부를 알고 싶은건 당연하고 중요한 일이니까요.
그것 뿐이겠어요...
불안해 할 수도 있는 그 사람에게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을 줘야 하니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적어도 한 번은 확신을 시키는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니까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신뢰, 이거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지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만남은 어떤 포장을 하고 있을지라도 가치가 없답니다.
그 사람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그 사람의 곁에 없을땐 그 사람을 속였다는 것보다도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훨씬 더 맘 아플수 있으니까요.

절대로... 모든걸 그 사람만을 위해서 하지는 마세요.
가끔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곁에 없을때 그 빈자리가 많이 크지 않을테니까요.
가끔은 자신을 위해 할수 있는 것을 그 사람에게 요구하세요.
그러면 오히려 고마워하게 된답니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줄 때의 기쁨이란
도무지 말로 표현할수가 없는것이지요.

절대로... 그 사람을 불안하게 하지 마세요.
확신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음 서로가 힘들어 지거든요.
이별을 생각해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절대로... 한 사람외에 사랑하지 마세요.
한 사람을 완전히 사랑한다는거, 무척 힘든일 이지요.
그런데 동시에 한 사람 이외의 사람까지 좋아한다는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한 사람이 무지무지 좋다면 그 사람에게만 충실하세요.

절대로... 그 사람의 기쁨이나 슬픔을 그냥 넘겨버리지 마세요.
슬플 때는 같이 울어주고,기쁠 때는 같이 웃어주세요.
그러면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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