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도초도(시목해수욕장)를 들어 우이도 가는 길에 찍은 멋진 사진을 글과 함께 게시한 내용입니다.
배의 내부
대략 이런 풍경이다. 현재 배안에서 입담좋게 몇가지 옷을 팔고 있는 아저씨를 사람들이 재밌게 쳐다보고 있다.
도초도 가는 배 안에는 매점도 있다.
팔금도
우이도를 가는 길에는 이런 저런 크고 작은 섬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다.
섬과 섬을 잇는 다리
팔금도와 안좌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여기 뿐만 아니라 도초에 비금 등등 총 10개의 섬들이 다리로 쭉 연결되어 있다.
배에서 바라본 해안 경치
저기 보이는 솟아있는 막대기들은 김을 양식하는 곳이다.
섬들 참 많기도 하다. 그래서 다도해라지~ ㅋㅋ
도초도의 보리밭
도초도는 벼농사와 보리농사 그리고 염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쌀 참 맛나다고 한다. 땅이 비옥한 탓이리라
도초도의 나비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
외양간에 가두지 않고 풀을 먹이나보다. 엉덩이 똥딱지가 전혀 없이 깔끔하다.ㅎ
시목리 해수욕장
여름에만 활발해 진다고 한다. 그 외에는 매점도 주변 화장실도 문을 닫는다.
곳곳에 정자가 있어 발을 쉬기 좋다. 해변의 모래는 A급 너무 곱다.
시목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풍경
시목리 해수욕장의 파씻는 아이
파닥파닥 뛰어와서 바닷물에 파를 씻었다.
섬사랑 6호
우이도로 가는 배다 나름대로는 큰배
풍성사구(우이도 해수욕장)
풍성사구
올라가다 보니 이런 형태로 생긴 모래무더기가 많다. 바람이 그랬겠지?
풍성사구(모래언덕)
원래는 이 모래언덕을 누구나 오를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왕래가 많이지면서
자연보호 차원에서 이 모래언덕을 오르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음으로 입구 표지판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저 발자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규제를 지키는 사람은 없는 듯 했다.
풍성사구 정상의 돌무더기
멀리서 보기엔 금방일듯한데...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이 의뢰로 경사가 심해서 좀 힘들다.
특히 여름 한낮에는 달궈진 모래때문에 도저히 한번에 올라가기가 힘들다. 반대로 내려오는 것은 금방이다.ㅎ
풍성사구에서 바라본 해변과 마을전경
저 멀리 보이는 마을이 돈목마을이다. 저 해변 대한민국 최고 乃
플라스틱배(FRP)와 에메랄드 빛 바다
서해 바다는 짙은 회색 내지 갈색일거라 생각은 버려라.ㅋㅋ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잔잔한 바다
난 이 바다를 보면 왠지 자꾸 슬퍼진다.ㅠㅠ
다음날 아침.. 마을에서 내려다 본 선착장
선착장에서 올려다 본 마을 입구..
바닷가 주변에서 풀을 뜯는 흑염소들
마을 뿐 아니라 섬 곳곳에 흑염소들이 방목되고 있다. 저 흑염소가 우이도 특산물이란다.ㅋ
모래사장 건너편에 보이는 우이도의 명소.. 모래언덕..
보기에는 별로 높아 보이지 않지만 저 밑에서 위를 올려다보면 까마득한 느낌이 든당.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인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진 느낌...ㅠㅠ
모래언덕위에서 바라 본 해변의 모습..1
뜨거운 햇볕이 내려쬐는 여름 날 저 바다를 바라보면 물속까지 훤히 보인다는.ㅎㅎ
모래언덕위에서 바라 본 해변의 모습..2
썰물 때 저 해변의 모래 속을 잘 뒤져보면 쉽사리 어여쁜 조개를 잡을 수 있다.
국 끓여먹어도 상당히 맛있다는..ㅎㅎ
마을 오른쪽 길을 걷다가 만나는 또 다른 멋진 해안..
가장 높은 산쪽으로 걷다가 내려다 본 해변..
몇 가구 되지 않지만 교회도 있고 24시간 슈퍼도 있고 집집마다 민박을.. 시설 깨끗..
진리 선착장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이 사진은 방향이 별로 좋지 않지만 좀 더 오른쪽으로 가서
저 섬 왼쪽 끝에 홀로 서 있는 노송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 아름답다는 생각밖에는.ㅎㅎ
설명이 필요없는 풍경..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