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한 벤치마킹이나 리뷰를 통하여 비교한 글을 읽어봤지만 아래 글처럼 정확하게 현 상황을 통찰하고 있는 글이 없는 듯 하다.
아이폰과 옴니아2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시라!!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1/30/zdnet20091130090953.htm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과 옴니아2에 대한 벤치마킹이나 리뷰를 통하여 비교한 글을 읽어봤지만 아래 글처럼 정확하게 현 상황을 통찰하고 있는 글이 없는 듯 하다.
아이폰과 옴니아2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시라!!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1/30/zdnet20091130090953.htm
이건 다른 카페.블로그.모임 등에서 자료를 보아서 꼭 필요한 부분만 링크하므로
필요에 따라서 해당 사이트에 가입을 해야 보여지는 자료도 있습니다.
내용이 방대하므로 시간을 넉넉히 잡고 천천히 보세요
(링크를 따라가면 또 링크가 있습니다. 그 링크를 따라가면 또 있구요...
링크가 안나올 때 까지 계속 따라 다니며 공부하세요...
그리고 각 링크에 보시면 댓글이 정답인 경우가 많으니 댓글도 놓치지 마시길....)
자료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내가 옴니아에 관심을 갖는 동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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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적 이머전시 모드 들어가는 벙법은...
부팅된 상태 : 통화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측면 전원버튼을 누름
부팅전 상태 : 통화버튼+종료버튼 누르고 측면 전원버튼을 누름
---------------------------------------------------------
옴니아 버그나 오인할 수 있는 문제들 총정리(바로가기)
옴니아 구입시 필히 확인해야 할 사항들(바로가기)
USIM(유심) 비밀번호를 잊었다면(바로가기)
[기초]
스마트폰에서 꼭 알아야 할 개념입니다.
** 미츠 폴더와 스토리지 폴더는 내 Windows Mobile 기반 장치를 클릭하면 영어로 MITs Store
와 Storage Card 로 되어 있습니다.
- 미츠폴더(MITs Store)란 : 컴퓨터에서 하나의 하드 디스크를 두개로 나눠 쓰는 경우 파티션을 나누
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어진 하드 디스크는 C 드라이브와 D 드라이브로
하나의 디스크가 두개의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 폰에서는 시스템 폴더가 C에 해당하고 미츠폴더가 D에 해당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자료는 미츠폴더에 설치하면 됩니다. 때에 따라 시스템 폴더
에 설치해야 하는 파일도 미츠폴더에 설치하면 해당 파일이 알아서 시스
템 폴더에 설치되므로 거의 모든 경우에 미츠폴더에 설치 하면 됩니다.
시스템 폴더는 용량이 100메가 미만입니다. 노래파일 몇개 넣었더니 용
량 부족이라는 메시지가 나온다면 파일이 시스템 폴더에 넣어 졌기 때문
입니다. 이런경우 시스템 폴더에 복사했던 파일을 지우고 미츠폴더로 다
시 복사하면 됩니다.(참고글 클릭하세요)
-스토리지(Storage Card) : 스토리지 카드는 보통 외장스토리지 카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스토리지 카드는 옴니아에 추가로 구매한 메모리 카드를 말합니다.
미츠폴더와 똑 같은 기능을 합니다. 다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첫째. 속도가 미츠폴더 보다 늦을 수 있습니다.
둘째. 기기를 완전 초기화 하여도 그 내용은 변함이 없습니다.
미츠폴더는 완전 초기화 하면 모두 지워집니다.
기기를 초기화 하기전에 전화번호부는 유심카드로 옮겨놓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실행파일 CAB : 스마트 폰에서 실행 할 수 있는 파일은 파일의 확장자가 cab 파일만 됩니다.
스마트폰 관련 어플을 다운 받았는데 확장자가 zip. exe. rar 등 cab 파일이 아니라
면 해당 파일은 컴퓨터에서 작동되는 파일입니다.
다운한 파일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려면 압축을 풀어서 사용하거나 액티브 싱크상
태에서 컴퓨터에서 원격제어 하는 파일입니다.
cab 파일을 미츠폴더나 스토리지카드 임의의 폴더에 넣고 실행하면 스마트폰에 설
치가 됩니다. 설치시 시스템폴더나 유심에 설치하지는 마십시오.
설치가 끝난 후 cab 파일은 지워도 됩니다.
-- 펌업하다 먹통 되셨나요 --> 여기를 참조해 보세요
- 팁 하나더... 옴니아 전화번호부 파일 백업하는 법 --->(요기를 클릭하세요)
- 전화번호.일정관련 어플입니다. (읽어보세요)
[옴니아에 필요한 프로그램 안내] --> 여기를 읽어보시고 프로그램은 검색을 통하여 구하세요
[WAD2]
[WAD2 동영상 강좌] 밀가루님의 강좌
[WAD2 사용팁]원하는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걸기 아이콘 만들기..
WAD2 없이 홈스크린과 프로그램 조합으로 완성된 투데이
[S2U2]
S2U2 설치시 레지스터리 편집 안하는 방법 : 고급 설정 중에 화면 표시 관련 설정이 있는데.. RawBuffer, DirectDraw, GDI 세가지 있는데 기본 DirectDraw가 되어있는데 이설정이 레지스트리에서 기본 1로 되어있습니다. 이설정을 GDI(레지스트리 수정 2)로 바꾸면 화면이 좀 느려지므로 전 RawBuffer로 설정을 권장합니다. 레지스트리에서 수정은 0으로 바꾸시는 것과같습니다.
S2U2 한글화 자료는 여기를 누르세요 : 해당 자료가 있을때 링크됨.
S2U2는 화면 잠금 기능으로 사용하는데 펌웨어 CB06.0003 부터는 화면 잠금 기능이 제공되므로
S2U2는 필요없게 됬네요... S2U2가 항상 설정이 복잡하고 프로그램 충돌이 많았는데 옴니아에
화면 잠금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니 좋아졌습니다.
화면잠금 기능을 설정하려면 "시작-설정-개인-단추-종료 탭(장치잠금으로 설정)-장치켜기 탭
( □ 장치 켰을때 장치 잠금 사용 에 체크하기)" 이상 두군데 설정을 해 두면 전원관리 상태로
들어가거나 종료버튼을 길게 한번 눌렀을때 화면이 잠겨 원하지 않은 터치로 인한 동작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2009.03.20)
[벨소리]
[T옴니아] MP3/WMA/MMF/DCF 벨소리 사용하기(레지스트리 수정으로 해결)
[T옴니아] MP3/WMA/MMF/DCF 벨소리 사용하기(어플 버그가 있으니 아래 패치를 다운하세요)
-- 위 어플의 버그가 있다고 하여 패치가 있네요...(패치는 여기를 클릭)<-- 강추
알람소리를 바꾸고 싶다면(여기와.... 그리고 여기를 참고... 하나더 여기도...)
[레스코] - 옴니아의 숨겨진 폴더를 보는 탐색기
레스코 Resco Explorer 2008 v7.05 자료 다운로드 (한글패치는 여기를 클릭)
주의사항 : 레스코 설치전 프레임닷넷 2.0이 내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어야 함
Resco Registry 2008(V7.02 Keygen) 업버젼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레지스트리 편집]
아주 쉬운 레지스트리 편집기입니다. 컴퓨터에서 직접하는 어플(클릭)
[3G 제한]
인터넷 통신 요금 때문에 걱정된다면 인터넷 부부만 막아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먼저 UnLock 을 해주신 후 NOGPRS를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콘]
나만의 아이콘을 만드는 강좌
jmbplay 님의 강좌는 여기를 클릭 그리고 여기를 클릭(2) 하세요
[MS-SMS 문자]
문자 보내는 프로그램을 바꿀려면(여기를 방문)
[GPS 관련]
GPS 관련된 글들을 모은 게시물(클릭하세요)
[동영상]
터치플레이어 재생목록을 백업하려면 \MITs Store\TouchPlayer 폴더안의 TP.EDB 파일을
백업하여 저장한다.
[백업/복구]
▶T*Omnia 백업과 복구는필수!!!◀ 꼭 하세요...
CABviaActiveSync_1.5_Setup(CAB 파일 PC에서 설치하기-실행이 안되면 프레임닷넷 설치를)
완전 초기화 후 관련 내용......
[부속품]
옴니아 차량용 크래들 http://www.ucranet.co.kr/
가정용 크래들 http://cafe.naver.com/bjphone/238103
가장 비싸 보이는 가죽 케이스 http://www.ionco.co.kr/
충전과 싱크가 동시에 되는 케이블
http://cafe.naver.com/bjphone/158097
http://mall.cetizen.com/home/mobizen/mall.php?cat=09050202&q=view&uid=16662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4194956&frm3=V2
http://cafe.naver.com/bjphone/156598
http://cafe.naver.com/bjphone/236920
멀티젠더에 관한...
http://cafe.naver.com/bjphone/200897
블루투스 키보드도 있네요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10130
로지텍 디노브 미니(바로가기)
옴니아 전용 맵피 사용기 (바로가기)
외장 블루투수 GPS 안테나 (바로가기)
[기타]
옴니아 화질비교 (QVGA WQVGA VGA WVGA) http://www.cyworld.com/1005uga/2457743
[출처] : ToTo™(토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이 드디어 오늘 출시를 시작합니다.
벌써 TV 광고에는 심플하게 아이폰의 특장점만을 강조하는 광고가 등장했네요.
아이폰이 국내 통신사나 제조사에게 먼가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벌써 SKT와 삼성에서 T옴니아2의 가격을 아이폰 보다 싸게 조정을 했지요...일부는 그로 인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벌써 혼탁해지고 있다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보조금 논쟁이며 특정 밴더에 대한 편파적인 통신사의 태도 등이 문제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이로 인해서 열악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다변화되고 해외시장에서 휴대폰 만큼 좀 더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의 장점을 부드러운 터치감과 UI 내지는 UX라고 하는데 저는 터치감은 가히 아이폰을 앞지르는 어느 기기도 본 적이 없지만 UI나 UX 부분에선 약간 의구심이 듭니다. 해외에 많은 아이폰 사용자가 있고 또 많은 추종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에 반해 또 만만치 않은 안티세력이 존재 합니다. 특히 일관성 없는 UI로 많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아이폰의 자유로움을 이야기 하는데 그 자유로움이라는게 어느 관점에서 봐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으로 아이폰의 제조사인 애플만큼 패쇄성이 강한 밴더는 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일체를 단독 생산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테고 통신사를 좌지우지 하는 애플의 고자세는 여전합니다. ..그에 비해 구글의 입장은 많이 다르지요. 진정한 자유로움은 아이폰 보단 안드로이드폰이 되겠지요..
앱스토어 역시 수없이 많은 어플이 존재하지만 과연 그중에서 한국 사용자를 위해 필요한 어플이 진정 몇 개나 될까요??
프리로 제공되는 어플들은 대부분 한 두번 가지고 놀만한 그저 장난감 수준의 어플이 대다수이고 조금 쓸만하다 싶으면 상당한 가격을 요구하는 어플이 대다수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해킹하면 되지 않는냐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것은 불법적인 방법인지라 논의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국어 지원은 빼더라도 결재조차도 국제 신용카드로 결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지요..저두 간혹 외국에 간적도 없는데 달러로 결재되어 있는 신용카드 명세서를 보고 놀란적이 몇번 있지요..물론 앱스토어가 국내 통신사의 앱스토어에 미친 영향을 지대하다고 인정합니다.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면서 상당수 사용자들의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희열은 느껴보고자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그렇구요..
하지만 해외에서 아이폰을 사기위해 줄서기 풍경이 이뤄지는 것을 국내에서 재현하려나 봅니다. 많은 광고료 없이 사용자들의 바이럴마케팅(입소문 마케팅)만으로 이렇게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기기는 또 없을 듯 합니다.
많은 장점이 존재하는 폰임에는 확실하지만 배터리 교체 불가능(물론 애플은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현재처럼 길다고 이야기 합니다.), 3G 폰이면서도 그 흔한 화상통화도 되지 않으며 열악한 MP3 음장효과(많은 분들이 음질은 좋다고 이야기해서 음질이야기는 생략)나 동영상 재생을 위한 변환시간, iTunes를 이용한 동기화 및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애플의 AS 정책, SDK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아쉬움 등 아이폰의 허와 실을 잘 모르고 그저 환상만을 쫓아서 아이폰에 줄서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어제 내가 작성한 글이 현재 토트 Metablog 3,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내 블로그에 183개의 글이 있는데 (물론 토트 이전 후에 작성한 글을 몇개 되지 않는다.) 왜 하필 저 두개의 글만 상위에 랭크되어 있을까??
바로 트랙백의 효과이다.
트랙백의 다른 사람의 글에 댓글을 다시 대신 관련글을 엮어서 자연스레 그 글을 읽은 사람이 내 글을 읽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블로그에 아무리 좋은 글을 썼다해도 홍보없이는 남들이 알아주질 않는다. 물론 제목을 강하게 달거나 태그를 효과적으로 작성한다면 트랙백없이도 강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겠지만 트랙백이 홍보에 주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장점
1. 추천 글감, 짤방, 유튜브 등의 외부 미디어 삽입이 아주 편하다.
2. 외부 발행 및 미투데이 전송 등의 원격발행 기능이 있어서 다른 블로그와의 연계가 쉽다.
여러 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이런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다.
3. 관리 메뉴가 상당히 직관적이다.
특히 알림판의 요약 정보 내용은 깔끔하면서도 타 블로그에 비해 돋보이는 정보를 보여준다.
4. 관리자 화면에서 글목록 내에 편집과 재발행 기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이것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 티스토리에서 글을 단순히 클릭했을 때 편집모드로 바뀌어 버린는 것이 상당히 불편했다.
단점
1. 텍스트 편집은 문제가 없으나 추천 글감이 삽입된 경우 편집기능이 잘 활성화되지 않는다.
추천글감 내의 하이퍼링크의 타겟이 기본적으로 현재창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추후 새창이 기본이 되도록 수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글을 읽고 있는 도중에 링크를 클릭한 경우 다른창으로 바뀌어 버리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2. 글감보관함에 있던 글을 이용하여 새글을 작성할 때 제목과 하이퍼 링크로만 삽입할 수 있다.
글감이란 기능은 기존에 글감에 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본인의 새로운 의견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일 것이다.
이러한 유용한 기능이니만큼 좀 더 보완이 필요할 듯, 예를 들면 내용전체를 인용이나 기타 스크랩 등으로 표시를 해준 뒤 그 아래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의견을 추가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래야만 굳이 링크를 통해 다른 글을 읽고 와서 사용자가 추가한 글을 읽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이것 또한 하이퍼링크 타겟 이 현재글이 아닌 새창으로 떠야 할 것 같다.
3. 특히 트랙백 걸기가 너무 힘들다.
트랙백 주소복사기능도 없을 뿐더러 링크를 자신의 글에 트랙백 걸기도 귀찮다.
예 를 들면 티스토리의 경우 글의 수정링크 옆에 트랙백 등록 링크가 존재해서 재발행을 하는 기능을 쓰지 않아도 손쉽게 트랙 백을 걸 수 있는 반면 토트는 재발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또한 트랙백 삭제 기능이 없는 듯 하다.. 내가 잘 몰라서 그런가?
4. 글 편집중에 저장이나 저장 후 발행을 그냥 누르는 경우 저장하지 않은 단락을 그냥 전송할 것을 물어본다.
이 경우 확인을 누르면 그냥 전송되고 취소하면 계속해서 편집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저장하지 않은 단락을 저장 완료 후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되면 훨씬 편리할 것 같다.
그래도 현재까지 사용해 본 바로는 다른 블로그 보다 상당히 편리하고 새로운 점이 많은 것 만큼은 분명하다.
베타서비스가 끝나고 나면 아마 좀 더 향상된 블로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거듭나리라 기대해 본다.안드로이드 기반 데스크톱 인터넷폰, 글래스
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uid=82620&mc=m_041_00002
내 년(2010년) 1분기 중에 선보일 예정인 글래스 플랫폼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데스크톱 스마트폰이다. 자세한 기능이나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인터넷 단말기라는 것이 클라우드 텔레컴퓨터의 설명이다.
Story1 #신상명세
Story2 #취향
Story3 #복합
Story4 #사랑Ⅰ
Story5 #무제
Story6 #사랑Ⅱ
Story7 #과거
Story8 #어떤 것
Story9 #양자택일
Story10 #미래
tftp 환경 설정
-xinetd 설치 후 설정 경우.
#apt-get install xinetd tftpd tftp
#vi /etc/xinetd.d/tftp
service tftp
{
socket_type = dgram
protocol = udp
wait = yes
user = root
server = /usr/sbin/in.tftpd
server_args = -s /tftpboot
disable = no
}
#/etc/init.d/xinetd restart
#netstat -a | grep tftp
udp 0 0 *:tftp *:*
#tftp localhost
tftp>get "연결한 폴더에 있는파일"
inetd 경우.
#apt-get install tftpd tftp
#vi /etc/inetd.conf
-inetd.conf파일 내부에서 다음과 같이 바꾼다.
tftp dgram udp wait root /usr/sbin/tcpd in.tftpd <연결할 폴더>
#killall -HUP inetd
#netstat -a | grep tftp
udp 0 0 *:tftp *:*
#tftp localhost
tftp>get "연결한 폴더에 있는파일"
1. 패키지 캐쉬 갱신 및 자동 업그레이드
# apt-get update
# apt-get upgrade
2. 개별 패키지 설치
# apt-get install <패키지명>
3. 원하는 패키지 찾기
# apt-cache serach <패키지명>
4. 원하는 패키지 찾은 다음 정보 출력
# apt-cache show <패키지명>
5. 의존성 검사 수행하면서 업그레이드
# apt-get -s dist-upgrade
6. 설치한 패키지에 이상이 있어 다시 설치시
# apt-get --reinstall install <패키지명>
7. CD-ROM 목록 추가
# apt-cdrom add
8. 패키지 삭제
# apt-get remove <패키지명>
또는 # dpkg -P <패키지명>
9. 삭제하는 패키지의 설정화일들가지 모두 삭제시
# apt-get --purge remove <패키지명>
10. dselect에서 선택한 패키지의 설치 및 삭제
# apt-get dselect-upgrade
11. 설치된 패키지를 볼때
# dpkg -l
PC의 역사가 사반세기를 넘은 지 오래지만 PC의 진화는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처음 PC가 선보일 때만 해도 이 기계는 사무실의 업무용 컴퓨터 그 이상의 가치를 갖지 못했지만 어느새 PC는 가정의 공부방과 거실로 넘어왔다. 흑백 화면의 아스키 이미지를 조합한 조잡한 게임은 영화 수준과 비교해도 그리 흠잡기 어려울 정도의 풀 HD 수준까지 발전했고, 사무 작업 위주의 용도 역시 이제는 영화, 음악,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기술 발전의 큰 흐름을 만들고 있다.
CPU 역시 그러한 큰 흐름에 맞춰 끊임 없이 발전해왔다. 인텔이 ‘HD급 영상과 게임’을 내세워 코어 아키텍처 CPU를 내놓은지 3년. 그 사이에 세상은 단순 HD를 넘어 풀 HD, 그리고 그 이상의 세상을 노리고 있다. 이런 세상의 변화에 인텔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이 질문에 대해 인텔은 ‘네할렘 아키텍처’라는 새로운 기술을 해답으로서 내놓았다. 이미 2008년 말에 그 모습을 선보인 네할렘 아키텍처는 워크스테이션과 서버 시장에서 그 가치를 검증받았고, 이제 가정의 PC에서 사람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인텔이 HD 이후의 세상에 내놓은 정답, 그것이 코어 i5와 i7, 일명 ‘린필드(Lynnfiled)’ CPU다.
■ 진화해야 산다! 인텔의 아키텍처 변화의 역사
CPU의 성능을 높이는 방법 가운데 가장 쉬운 것은 작동 속도를 높이는 것이지만, 속도만 무작정 끌어 올린다고 성능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일은 없다. 더군다나 속도를 무한정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의 뿌리인 ‘무어의 법칙’이 더 이상 100% 통하지 않음을 지난 몇 년동안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은 몸소 느끼게 되면서 ‘속도 만능 주의’는 더 이상 고개를 들 수 없게 되었다. 속도를 높일 수 없다면 반도체 기술의 기본 뿌리, 아키텍처(Architecture)를 바꿀 수 밖에 없다.
지난 몇 년동안 인텔은 무작정 빠른 속도에 대한 욕망을 살짝 접고 아키텍처의 개혁을 꾸준히 이어가며 새로운 CPU를 내놓았다. ‘린필드’ CPU 역시 그러한 아키텍처 개혁의 노력에 따라서 성능을 높였다. 코어 i5와 i7의 진정한 장점을 이해하려면 인텔이 지금까지 어떤 생각으로 아키텍처 개혁을 이뤄왔는지 간단히나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 펜티엄 프로~펜티엄 III 시대: 무어의 법칙 황금기, 그리고 멀티미디어 명령의 시대
린필드 코어 CPU를 비롯한 지금 팔리고 있는 대부분의 인텔 CPU들은 펜티엄 프로 시절에 처음 선보인 ‘P6’ 아키텍처에서 선보인 기술을 맨 밑의 뿌리로서 삼고 있다. 펜티엄 프로는 가정용이 아닌 사무 및 전문가 전용 CPU로서 그리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린필드 CPU의 증조 할머니로 불릴만한 여러 기술을 담았다.
아톰을 뺀 거의 모든 인텔 x86 CPU가 쓰는 ‘아웃오브오더(Out-of-Order)’ 명령 실행 구조를 처음 쓴 것은 펜티엄 프로이며, 32비트 환경에서 4GB 또는 그 이상의 메모리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변형 메모리 관리 기법인 36비트 PAE(Physical Address Extension, 물리 메모리 확장) 역시 펜티엄 프로에서 처음 선보인 것이다. 아웃오브오더 실행 구조는 CPU가 다음 자료를 기다리며 노는 시간을 줄여 같은 작동 속도에서 성능을 크게 높여 PC 역사에 큰 획을 그었으며, CPU에 2차 캐시 메모리를 넣은 것 역시 데스크탑 PC용 x86 CPU 가운데는 펜티엄 프로가 첫 번째 테이프를 끊었다. 어찌 보면 지금 나와있는 최신 CPU의 주요 기술은 이 펜티엄 프로 시기에 어느 정도 그 모습을 갖췄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 뒤를 잇는 펜티엄 II와 펜티엄 III는 펜티엄 프로의 유산을 바탕으로 이것을 가정용 PC에 맞게 업그레이드했습니다. P6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펜티엄 MMX CPU에 처음 선보인 ‘MMX(MultiMedia eXtension)’ 기술을 더했는데, MMX는 이미지/영상 편집과 동영상 재생, 게임 등 멀티미디어 작업에서 자주 쓰는 작업을 간단한 명령 한 번으로 실행하도록 하여 효율성을 높인 x86 CPU 최초의 SIMD(Single Instruction, Multi Data, 단일 명령 다중 데이터 처리) 기술이었다. 펜티엄 II는 펜티엄 프로의 기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원 좋아진 공정 기술과 그에 따른 작동 속도의 향상을 내세워 기본 성능을 높이고, 펜티엄 프로에서 빠진 MMX를 더해 가정용 작업의 성능을 높였다.
펜티엄 III 역시 이러한 흐름은 변함이 없는데, 공정 기술을 높여 작동 속도를 더욱 끌어 올리고, MMX의 뒤를 잇는 2세대 SIMD 명령, SSE를 새롭게 내놓았다. 아키텍처의 큰 변화는 없지만 공정 기술을 꾸준히 끌어 올린 결과 펜티엄 III 시대에는 작동 속도가 1GHz를 넘어 1.4GHz에 이르기도 했다.
펜티엄 프로부터 펜티엄 III 시절의 아키텍처 특징은 무너질 기색을 보이지 않던 무어의 법칙에 따라서 공정 기술을 차근차근 끌어 올리며 작동 속도를 높여 기본 성능을 끌어 올리고, 점차 그 비중이 커지던 영화 및 이미지 처리, 게임에 맞춰 이러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SIMD 기술을 받아들인 점이다. 이미 아키텍처의 큰 진화는 펜티엄 프로에서 이뤄 냈으며, 그 이후에 나온 CPU는 이 아키텍처를 잘 다듬고 뛰어난 공정 기술의 혜택인 빠른 작동 속도를 이끌어내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펜티엄 4 시대: 속도 만능 시대, 그리고 무어의 법칙의 좌절
펜티엄 프로부터 시작된 P6 아키텍처는 세 세대를 걸쳐 그 역할을 충분히 해냈지만 영원한 기술은 없듯이 인텔도 P6의 뒤를 잇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고민해야만 했고, 2000년에 새롭게 선보인 펜티엄 4는 P6의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 ‘넷버스트(Netbuest)’를 처음 선보인 CPU가 되었다.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특징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작동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드는 것이다. 파이프라인의 단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같은 공정 기술을 써도 작동 속도를 높일 수 있는데, 펜티엄 4는 처음에는 20단계, 나중에는 31단계까지 파이프라인 단계를 늘렸다. 기껏해야 10개 수준인 펜티엄 III보다 훨신 많은 단계를 거쳐 명령 실행이 이뤄지게 되는데, 이렇게 파이프라인의 단계가 늘면 작동 속도는 빨라지지만, 만일 잘못 실행한 명령이나 데이터가 있으면 그 작업을 취소하고 처음부터 최고 31단계의 처리 과정을 다시 밟아야 하기에 클럭 당 실행 명령 수(IPC)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인텔은 처리를 잘못 하는 실수를 줄여주도록 분기 예측(Branch Prediction) 효율성을 높였고, 새로운 분기 예측 기술에 더 빨라진 작동 속도를 더하면 넷버스트 아키텍처 CPU가 P6 아키텍처 모델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것으로 생각했다. 여기에 CPU와 칩셋을 잇는 시스템 버스 속도를 종전의 최고 3배 수준으로 높이고 넷버스트 아키텍처에 맞춘 SSE2 기술을 더해 더욱 성능을 끌어 올렸다. 새로운 분기 예측 기능이 예상보다 정확하지 못했기에 속도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폭은 더 컸지만, 작동 속도를 더욱 끌어 올린 결과 ‘펜티엄 III보다 못하다’는 초기의 제품을 빼고나면 성능 역시 어느 정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1.4GHz를 첫 모델로서 출발한 펜티엄 4는 공정 기술을 한번 더 바꾼 노스우드 코어 모델까지 큰 무리 없이 인텔의 생각대로 빠르게 속도를 끌어 올렸다. 그 사이 시스템 버스 속도는 더 빨라지고 2차 캐시 메모리 용량은 더 커졌으며 CPU 코어 하나로 두 가지 스레드(Thread)를 처리할 수 있는 가상 듀얼 CPU 기술, ‘하이퍼스레딩’이 첫 선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펜티엄 4의 성능을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서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렇지만 펜티엄 4를 내놓을 때의 생각은 몇 년만에 벽에 부딪혔는데, 더 이상 무어의 법칙이 듣지 않게 된 것이다. 무어의 법칙은 18개월마다 반도체의 속도는 두 배 빨라진다는 것인데, 130nm 공정 기술까지는 무어의 법칙을 뒷받침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90nm 공정부터는 이론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전력 소비량과 반도체 크기는 생각만큼 줄지 않았고, 이 때문에 작동 속도를 높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인텔은 90nm 공정 기술 펜티엄 4인 코드명 ‘프레스캇’을 내놓으며 최고 4GHz에 가까운 작동 속도를 내는 데 성공했지만, CPU 속도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발열 문제 역시 적지 않은 불만을 샀다. 심지어 2차 캐시 메모리 용량은 두 배 늘어났는데 성능은 오히려 이전 세대 펜티엄 4보다 떨어지고 발열은 더 늘었기에 이 CPU를 '프레스핫'이라며 비아냥거리는 사용자들까지 생겼다.
공정 기술이 꾸준히 이론대로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태어난 넷버스트 아키텍처는 예상하지 못했던 공정 기술의 정체 상황을 만나 생명력을 서서히 잃어갔다. 앞으로 공정 기술의 발전은 점차 어려워지고, 그 성과 역시 생각보다 작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반도체 업계 전체를 휘감았고 인텔은 결국 65nm 공정 펜티엄 4 계획(일명 테자스)을 버리고 조금씩 개발을 하던 새로운 아키텍처를 빠르게 현실로 옮기는 결정을 내렸다. 테자스 프로젝트의 포기는 반도체 산업 전체가 속도 만능 시대의 환상에서 깨어날 시간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신호가 되었다.
◆ 코어 아키텍처 시대: 에너지 효율성을 생각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작
공정 기술의 정체는 CPU의 최대의 적인 발열과 높은 전력 소비량 문제를 낳았고, 때마침 불어닥친 전 세계적인 에너지 절약 열풍은 속도 만능 주의를 버리고 CPU 아키텍처를 ‘효율성’ 위주로 바꾸게 만드는 힘이 되었다. 인텔 역시 그러한 흐름에 맞춰 여러 가지 한계를 보이던 넷버스트 아키텍처의 대안을 조심스럽게 준비했다. 그것이 바로 ‘코어 아키텍처’다.
코어 아키텍처는 펜티엄 4 시절에 나온 노트북 PC용 CPU, 펜티엄 M에서 쓰던 ‘배니어스 아키텍처’에 뿌리를 둔다. 펜티엄 M은 펜티엄 III가 쓰던 P6 아키텍처를 뿌리를 두고 펜티엄 4의 장점인 빠른 시스템 버스와 멀티미디어 기술을 더했는데, 속도는 펜티엄 4에 한참 미치지 못했지만 성능은 펜티엄 4에 그리 뒤지지 않고 전력 소비량도 적어 인기가 많았다.
2006년 코어2 듀오의 발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코어 아키텍처는 P6 아키텍처를 그 어머니로서 삼고 있지만 P6를 그대로 쓰지 않고 P6와 넷버스트의 장점을 더욱 좋은 방향으로서 이끌어냈다. P6 시절보다 조금 늘어난 14 단계 수준으로서 줄인 파이프라인 단계는 CPU 작동 속도를 2GHz 이하로서 끌어 내렸지만, 전력 소비량을 줄이고 실제 성능을 두 배 가까이 작동 속도가 빠른 빠른 펜티엄 4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여기에는 명령 처리의 효율성을 높인 Micro-Ops 설계와 프레스캇 코어 펜티엄 4 CPU에서 선보인 SSE3 멀티미디어 기술, 넉넉한 2차 캐시 메모리, 그리고 펜티엄 4에서 가져온 고속 쿼드 펌프 시스템 버스의 역할이 컸다. P6 아키텍처에 없던 이러한 추가 기술은 코어 아키텍처를 ‘P6 아키텍처의 재탕’이 아닌 ‘P6와 넷버스트 아키텍처 모두의 공식 후계자’로서 인정할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 주었다. 1.86GHz 속도를 갖는 코어2 듀오가 2.8GHz 속도를 내는 펜티엄 4 또는 펜티엄 D보다 성능이 좋을 정도로 코어 아키텍처의 모험은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펜티엄 D CPU에서 처음 선보였고 코어2 듀오에서 널리 쓰인 듀얼코어 기술은 코어 하나의 성능에 목을 매달던 과거의 CPU와 다른 ‘멀티 코어(Multi-Core)’ 설계를 대세로서 만드는 신호탄이 되었다. 무어의 법칙이 무너지고 앞으로의 공정 기술 발전이 생각보다 효과가 적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신호는 CPU의 기본 아키텍처의 개선만으로 성능을 높이는 것 역시 한계가 올 것이라는 생각을 낳았고, 그 대안이 서버 CPU에 쓰이던 SMP(Symmetric Multi-Processing, 대칭형 멀티프로세싱) 기술을 줄인 멀티코어 기술이다.
CPU를 두 개 또는 그 이상 병렬로서 연결하는 SMP는 비록 절대 작동 속도는 빨라지지 않지만 한 번에 많은 작업/스레드를 처리할 수 있어 많은 작업을 동시에 하거나 멀티 스레드 설계를 한 작업을 하면 CPU 하나를 쓸 때보다 성능이 좋아진다. 듀얼코어는 CPU 두 개를 하나의 기판 위에 올린 것으로서 보이기에는 하나의 CPU에 불과하지만, 운영체제에서는 두 개의 CPU로서 판단하며, 실제로 두 개의 CPU와 같은 일을 한다. 펜티엄 4에 선보인 하이퍼스레딩도 CPU는 두 개로서 보이지만, CPU의 남는 성능을 활용해 가상 CPU를 만드는 것이기에 듀얼코어와는 다르다. 진짜 CPU가 두 개 들어간 것이기에 사진/영상 편집 등 멀티 스레드 설계가 제대로 이뤄진 프로그램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성능을 낸다.
작동 속도를 높이는 데 집착하던 P6나 넷버스트 아키텍처와 달리 과거의 아키텍처의 장점만을 살린 기본 구저와 멀티코어 기술을 바탕으로 한 코어 아키텍처 CPU는 철저히 ‘에너지 효율성’을 따졌다. 코어2 듀오 CPU는 열 설계 전력(TDP)는 65W 수준에 불과하지만 과거의 130W 이상 수준의 펜티엄 D CPU 이상의 성능을 냈으며, 줄어든 발열은 쿨러의 소음까지 줄여 ‘조용하고 유지비 부담이 적은 CPU’라는 좋은 기억을 남겼다. 이후 인텔은 작동 속도 위주의 CPU 개발 원칙을 버리고 ‘같은 전기를 쓰면서 성능이 좋은 CPU’를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았다. 이러한 설계 원칙은 지금의 코어 i5, i7에도 변함이 없다.
■ 틱 & 톡 – 두 단계의 인텔 CPU 진화 과정
하나의 아키텍처를 쓰는 CPU는 아무런 변화 없이 그 일생을 보내지 않는다. 작은 설계 변화를 주기도 하고 공정 기술을 바꾸기도 하면서 작동 속도를 높이고 전력 소비량을 줄이기도 한다. 인텔은 2007년부터 CPU를 내놓을 때 큰 변화와 작은 변화를 반복하는 CPU 개발 전략을 쓰고 있는데, 그것을 ‘틱 & 톡(Tick-Tock)’이라고 부른다.
‘틱’은 공정 기술의 변화를 말한다. 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아키텍처의 작동 속도와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의 CPU를 더욱 널리 퍼트리는 역할을 한다. 반대로 ‘톡’은 아키텍처 그 자체의 변화를 뜻하며 새로운 기술을 원하는 마니아들이나 전문가들의 입맛에 많는 제품을 내놓는다. 다시 이 시기가 지나면 그 아키텍처를 쓰는 새로운 공정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을 내놓는 ‘틱’ 작업에 들어간다.
원래 틱 & 톡이 공식화된 것은 2007년의 이야기이나, 그 뿌리는 이 보다는 더 길다. 펜티엄 M을 쓴 노트북 PC용 플랫폼 기술, ‘센트리노’는 틱 & 톡을 공식화하기 이전부터 이와 비슷한 변화를 준 바 있다. 종전 플랫폼에서 CPU에만 변화를 준 ‘리플래시’ 플랫폼을 내놓고 그 뒤에 새 플랫폼을 내놓는 것은 CPU의 틱 & 톡 전략과 이어진다.
공정 기술을 발전시킨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과 새 아키텍처 CPU를 교대로 내놓는 이유는 최신 기술을 따르는 선도층과 그 기술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호하는 추종 계층을 모두 만족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 보다는 ‘위험 분산’의 효과가 더 크다. 넓은 검증을 받지 못한 새로운 공정 기술과 새 아키텍처는 어떤 문제가 드러날지 알 수 없는 위험을 늘 안고 있다. CPU 문제는 아니지만 요즘 터진 공정 기술이나 아키텍처의 실패 사례로서 들 수 있는 것이 ATI 레이디언 HD 4770인데, 검증을 받지 못한 40nm 공정 기술을 처음 쓴 결과, 수율(한 장의 웨이퍼에서 정상적인 역할을 하는 반도체가 나오는 정도)이 매우 낮아 전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품귀 현상을 빚었고, 큰 기대가 큰 실망으로 바뀌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공정 기술과 아키텍처를 한 번에 바꾸는 것은 이와 같은 위험 부담을 두 배 또는 그 이상으로서 늘리는 폭탄같은 존재가 되기 쉽다. 아키텍처에 결함이 있거나 성능이 생각보다 낮은 경우, 여기에 새로운 공정 기술이 생산 능력에 문제를 일으키기까지 한다면 아무리 인텔이라도 그 손실을 쉽게 회복하기가 어렵다. 틱 & 톡은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소비자에게도 최신 기술을 큰 탈 없이 손에 넣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새로 나온 코어 i5와 i7, 코드명 ‘린필드’는 인텔의 전략 가운데 ‘톡’에 해당하는 것이다. 인텔의 ‘톡’은 코어 i7 900 시리즈(코드명 블룸필드)을 그 시작으로 하지만 이 CPU는 새로운 기술, 네할렘 아키텍처에 대해서는 검증을 받는 데 성공했지만 전문가가 아닌 보통 데스크탑 PC 시장에 자리를 잡은 모델은 아니다. 코어2 쿼드를 대신해 중급 데스크탑 PC 시장에 네할렘 아키텍처를 퍼트리는 임무는 린필드 코어 CPU가 맡으며 그러기에 린필드 코어는 ‘틱’이 아닌 ‘톡’의 연장선으로서 생각해야 한다. 이 CPU가 자리를 잡는 내년에 네할렘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공정 기술을 한 차원 끌어 올린 새로운 ‘틱’, 코드명 ‘웨스트미어’가 나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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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모델명(코드명) |
아키텍처 |
공정 기술 |
틱 |
펜티엄 D(프레슬러) |
넷버스트 |
65nm |
톡 |
코어2 듀오/쿼드(콘로/켄츠필드) |
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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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
코어2 듀오/쿼드(울프데일/요크필드) |
45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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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
코어 i5/i7(린필드/블룸필드) |
네할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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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
명칭 미정(웨스트미어) |
32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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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
명칭 미정(샌디브릿지) |
샌디브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