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1일 화요일

아들잃은 영화 배우 '존 트라볼타'...우울증까지..

영화 '페이스오프'로 널리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

최근 아들 '제트 트라볼타'의 사망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자폐증을 갖고 있던 아들의 치료를 위해 일체의 약물 치료도 하지 않고

그냥 가족의 사랑으로 치료를 힘쓰며 아들을 위해 노력하던 존..

그런 아들이 발작으로 인해 사망함함에 따라 큰 상실감에 빠져있다고 한다.

 

평소에 아들을 위해서 아들이즐겨 볼 수 있는 영화(주로 만화영화 더빙)만을 제작하는 등

아들을 위해 헌신하였던 존은 최근 자신의 경비행기를 갈아타며 천국에 있을 아들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고 싶어한다고 한다...

 

현재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는 존 트라볼타......

빨리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ps)
이 글을 쓰고 난 후 언론에서 살이 부쩍 쪄 보이는 존 트라볼타 사진을 보았다.
집에서 생활을 하지 않다보니 패스트푸드만을 먹어서 그런다나..
그래도 초췌해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조금 후덕해 보이는 모습이 더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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